넷플릭스 영화 추천 달달한 청춘 로맨스 영화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달달한 청춘 로맨스 영화 추천 리뷰 포스팅입니다.
넷플릭스를 둘러보다가 궁금해서 봤는데 설렘도 느끼면서 꽤 재미있게 봤네용.

이 영화는 ‘한낮의 유성’이라는 만화가 원작이라고 하네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연재돼 시리즈 누적 발행 부수 250만 부를 돌파한 동명 만화 원작의 로맨스 작품입니다.
무려 12권 분량이라고 하는데 만화가 더 재미있다고 하는 걸 보니 나중에 꼭 읽어봐야겠네요!!

시골에 사는 스즈메는 부모님이 해외로 전근을 가게 돼 홀로 도쿄에 상경합니다.
삼촌 집으로 가던 중, 길을 잃고 헤매던 스즈메를 처음 본 남자가 삼촌 집에 데려다줍니다.
그런데, 그 남자는 바로 스즈메의 담임선생님이었네요!

담임선생님 시시오는 다정하고 스즈메를 따뜻하게 잘 챙겨줍니다.

같은 반 친구인 마무라도 무뚝뚝하지만, 항상 스즈메를 지켜줍니다.
스즈메만 봐도 얼굴이 빨개지는 마무라는 무뚝뚝하지만, 항상 스즈메 곁에서 묵묵하게 지켜줍니다.

누군가를 좋아해 본 적 없는 스즈메는 점점 자상한 선생님에게 두근거림과 호감을 느끼고 좋아하게 돼요.

반면, 마무라는 스즈메를 좋아하지만 솔직하게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고..

세 사람의 마음은 엇갈리고, 스즈메는 그 사이에서 갈팡질팡합니다.

과연, 아직 연애를 한 번도 해보지 못한 스즈메의 첫사랑을 이뤄줄 사람은 누가 될까요?
스즈메의 사랑은 영화 끝 무렵에서 이뤄집니다.

이 영화는 일본 특유의 오글거리는 로맨스물이고 일본 각지의 아름다운 풍경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스즈메가 너무 귀엽고 예뻐서 푹 빠져서 봤어요. 시시오 선생님도 마무라도 너무 멋있어용.!

‘나의 소녀시대’ 같은 로맨스 청춘물 좋아하는 저에게는 취향 저격 영화였습니다.
심장이 두근거리고 봄 햇살 같은 싱그러운 영화입니다.
순정만화 같은 달달한 로맨스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스즈메 : 선생님, 저 어렸을 때 한낮에 유성을 본 적이 있어요. 엄청 눈부셔서 보고 있었더니 어질어질해서 울고 싶을 정도로 두근두근거려서 왠지 눈을 뜰 수가 없었어요. 선생님은 그 유성이랑 닮았어요.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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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