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핫이슈입니당! 오늘 포스팅은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2편입니다.
추천해드리는 작품들은 어두운 분위기의 스릴러, 범죄 영화가 많네요.
그 중 몇 개는 심오하지만, 가볍게 볼 수 있는 코미디 드라마도 리뷰했습니다.
오늘도 재미있는 드라마를 많이 소개해드릴 테니 끝까지 읽어봐 주세요~!!
데드투미
우정, 살인, 비밀을 다룬 블랙코미디입니다. 시즌 2까지 나온 드라마인데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살인을 저지르고 서로 얽히고 얽히는 어두운 코미디입니다.
부동산 중개인 젠은 갑작스럽게 뺑소니로 남편이 사망합니다. 젠은 슬픔을 치유하는 모임에서 주디라는 친구를 만나 점점 가까워집니다.
그런데 비밀 많은 그녀의 새 친구 주디는 이 사건의 중요한 열쇠를 쥐고 있는데…….
남편의 죽음으로 서로 얽히고 얽히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루는 드라마입니다.
슬픔을 극복하고 우정을 쌓아가는 과정을 섬세하면서도 유쾌하게 다룹니다.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30분의 짧은 러닝타임으로 위기의 주부들 같은 막장드라마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그레이스
그레이스는 미니시리즈로서 장르가 좀 오싹한 심리 스릴러 같은 어두운 분위기의 드라마입니다.
19세기 캐나다를 들썩이게 만든 살인범 그레이스 마크스의 실화를 기반으로 하는 드라마는 작가 마가렛 애트우드의 소설 ‘그레이스’를 원작으로 각색한 드라마입니다.
캐나다의 한 시골 마을에서 두 명의 하인이 집주인과 내연녀를 살해하고 귀중품을 훔쳐 달아나다가 체포되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범인 중 하나가 매력적인 용모의 열여섯 살 소녀라는 점이 논란을 더욱 키웠고 결국, 맥더못은 교수형을 당하고 그레이스는 종신형을 선고받습니다.
<그레이스>는 그레이스가 수감된 지 16년 후의 이야기로, 정신과 의사 사이먼 조던과 그레이스와의 대화를 진행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그레이스가 이중인격을 가졌는지, 아니면 연기를 한 것인지는 결말까지 밝혀지지 않아요.
그레이스는 과연 누구인지 추측하면서 봤는데 여주인공의 연기가 너무 소름 돋고 드라마에서 여러 장치를 마련하면서 진짜 살인을 저질렀는지 무엇이 진실이고 거짓인지 계속 의문을 가지고 봤습니다.
미니시리즈라 러닝타임이 진짜 짧아서 하루에 몰아보기에 좋고, 미스터리 영화, 심리소설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빌어먹을 세상 따위
처음에는 별생각 없이 봤다가 너무 재미있어서 정주행 한 드라마입니다.
어두운 코미디 시리즈인데 중간중간 빵 터지면서 스릴 넘치고 최애 드라마입니다.
친아버지를 찾아서 여행을 떠나는 소시오패스 소녀와 같이 따라나서는 사이코패스 소년이 가출하면서 방황하는 내용을 다룬 드라마입니다.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점점 거칠고 자극적이고 도발적인 내용으로 전개되면서 극의 긴장감을 높여줍니다.
연출력이 정말 대단하고 한 편에 20분 정도로 짧은 러닝타임으로 몰아보기에 좋은 드라마입니다.
아직 못 봤다면 꼭 챙겨보세요!! 시간이 아깝지 않은 작품입니다!!
OA
이건 숨겨진 드라마인데 잘 모르는 분들도 많을 거 같아요. 친구 추천으로 봤었는데 진짜 띵작 드라마입니다.
신비, 공상 과학, 초자연적인 요소가 모두 포함된 이야기입니다.
너무 몰입해서 며칠 동안 정주행 하며 다 봤습니다. 초반은 약간 지루한데 후반부로 갈수록 더 재미있어요.
시각 장애를 가지고 있던 주인공이 7년 동안 실종되었다가 갑자기 다시 나타나면서 앞을 볼 수 있게 됩니다.
기적처럼 돌아온 OA가 빈 집에서 친구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드라마가 거듭될수록 전혀 예상치 못한 전개로 흘러가는데 다른 차원을 이동하는 소재가 신선하고 스릴 넘치며 긴장감 있습니다.
저는 재미있게 봤지만, 주제가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드라마인 것 같네요.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긋걸스
‘굿 걸스’는 빠듯한 살림에 지친 전업주부 베스, 철없는 싱글맘 애니, 아픈 딸은 둔 루비가 동네 마트를 털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담았습니다.
범죄와는 전혀 관련이 없었던 엄마들이 어쩌다 각종 범죄에 엮이게 되는 범죄물입니다
내용만 보면 무겁지만 진짜 재미있고 사건들이 계속 발생해서 전혀 지루하지 않고 유쾌하게 그려낸 드라마입니다.
매번 예상치 못한 전개로 긴장감이 돌아 한 번 보면 멈출 수 없는 몰입력도 상당합니다.
이번 시즌도 기막힌 타이밍에 끝났는데요. 다음 시즌이 무척 기다려집니다.
이 드라마도 한번 시작하면 시간 순삭 할 드라마로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굿 걸스 강추합니다!
산타클라리타다이어트
이 드라마는 초반에 포기했다가 하도 추천해줘서 다시 봤는데 너무 드라마가 매력 있어서 한편씩 아껴서 본 저의 최애 드라마입니다.
그때는 왠지 집중을 못 해서 1편도 못 보고 최근에 다시 보게 되었는데 2편을 넘기니 너무 재미있는 거예요.
초반에는 캐릭터들도 이상해 보였는데 보다 보니 정이 가고 내용이 완전 코미디입니다.
유머가 제 취향에 맞아서 너무 웃겼어요.
지금 시즌 3까지 나왔습니다. 너무 재미있어서 아껴서 본 드라마입니다.
부동산 중개업에 종사하는 평범한 해먼드 부부. 어느 날 갑자기 아내 쉴라가 언데드가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입니다.
잔인하기보다 징그러운 장면이 많아서 고어 물에 속할 수도 있는데 완전 코미디 드라마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앗 그리고 주인공이 언데드다 보니 징그럽고 잔인한 장면도 많이 나옵니당 ㅎ ㅎ
넷플릭스에서 지금까지 본 드라마 중 최애로 진짜 진짜 재미있습니다! 정말 추천하는 드라마입니당!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럼 모두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리뷰가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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