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아버지 돌아가신 이유와 임영웅 과거

<미스터 트롯>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쥔 후 이제는 임영웅이라는 이름처럼 모든 팬 분의 히어로가 된 임영웅.

임영웅 신드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아이돌 못지않은 팬덤을 확보하며 많은 사랑을 받는 임영웅은 방송 출연할 때마다 실시간 검색을 장악하며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팬카페 회원 수가 10만 명을 돌파하면서 일거수일투족 그의 모든 것이 궁금한 팬분들이 많을 텐데요.

오늘은 임영웅 님의 과거와 임영웅 아버지가 돌아가신 이유 그리고 얼굴에 흉터, 뽕숭아학당에서 출연한 아빠 폴더 내용까지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미스터 트롯에 데뷔하기까지 임영웅의 과거 스토리

임영웅의 나이는 올해 30세로 처음 가수의 꿈을 키운 게 된 계기는 실용음악 학원에 등록한 고등학생 때였습니다.

우연히 보컬학원에 등록한 후 가수를 꿈꾸었다는 임영웅은 경복대학교에서 실용음악을 전공했습니다.

대학교를 졸업 후 생활고로 인해 아침에는 레스토랑, 저녁에는 편의점에서 일하면서 가수의 꿈을 키워 온 그는 우연한 기회에 KBS 1TV ‘전국 노래자랑’ 포천 편에서 출전하게 됩니다.

'내 나이가 어때서'로 1등을 하게 되었고, 이것을 계기로 여러 지방 가요제에 출전해 수상하며 트로트 가수로 자리 잡게 됐습니다.

임영웅은 2016년 〈미워요/소나기〉라는 앨범으로 데뷔했습니다. 꿈에 그리던 데뷔였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는데요.
가수가 된 지 1년이 넘어도 수입이 없고 월세도 밀려서 군고구마를 팔기도 했다고 합니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유튜브에 노래 부르는 영상, 커버 곡, 행사 현장 등을 올렸는데 수익은 없어도 노래를 들어주시는 분들이 있다는 생각에 가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임영웅 흉터

임영웅의 왼쪽 뺨에 난 흉터는 초등학교 때 다쳐서 30바늘 정도 꿰맸던 자국입니다.
녹슨 쇠가 관통한 사고로 피부가 너덜너덜해질 정도로 컸다고 하네요.
성인이 돼 재수술도 고려해봤지만, 비용도 만만치 않고 성공할지도 알 수 없어서 포기했다고 합니다.

임영웅 좋은 아빠

임영웅은 아직 미혼이지만 지난 10일에 출연한 <뽕숭아학당>에서 아이에게 좋은 교육이 될만한 것들을 메모해둔 아빠 폴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개한 휴대폰 메모장에는 미래의 자녀를 위한 다짐들이 적혀있었습니다.

독서 1권 다 읽을 때 필요한 것 사주기, 늘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으로 아이들 옆을 지켜주기, 사랑한다는 말을 늘 하루에 1번 이상 하기, 아이들과 함께 운동하고 힘들어하는 일은 극복하는 법을 배우게 하기 아이의 결정과 판단을 존중해주기 , 최고보다는 항상 최선을 다하기 , 영원한 일등도 영원한 꼴등도 없다는 걸 상기시키면서 최고가 되기보다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할 자세를 갖도록 가르치기, 아이들 앞에서 타인에 대해 안 좋은 이야기 하지 않고 엄마 칭찬이나 가족들 칭찬하기

임영웅은 어린 나이에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부재로 인한 아픔과 외로움을 겪었기 때문에 자식들에게는 대물림하지 않으려는 애틋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벌써 훗날에 좋은 아버지가 되실 준비를 하고 있다니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